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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승

  • Category

    Literary Fiction 소설

  • Target User

    Adult 성인

  • Period

    Contemporary 현대

Author Bio 작가 소개

신봉승은 한국의 소설가이자 시인, 문학 평론가, 극작가, 연사 연구자이다.

1. Life

1933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2016년 타계했다. 다양한 문학 장르를 넘나들며 평생에 걸쳐 150여 권의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1957년 시인 유치환의 추천으로 시 〈이슬〉을 《현대문학》에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1961년에는 문학 평론가 조연현의 추천으로 〈현대시의 생성과 이해〉를 발표하며 평론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1961년에는 시나리오 〈두고 온 산하〉가 당선되며 극작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2. Writing

신봉승의 작품 세계는 신뢰할 수 있는 역사 고증을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선 왕조 오백 년》(1988)과 《한명회》(1992) 등을 비롯하여 대하 역사 소설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에세이와 시집,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가 관찰된다. 신봉승은 특히 한국의 방송 사극이 형성되고 정착하는 과정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봉승의 역사극은 역사에 실존한 사건과 인물을 철저한 고증을 통해 다루었고, 이 과정에서 냉철한 역사의식과 역사의 행간을 읽어내는 상상력을 발동시켰다고 평가받는다. 한국 방송이 생산하는 역사극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작가의 허구적 상상력을 곁들이며 ‘팩션화’ 되어가는 현상을 비판하기도 했다. 역사를 다루는 극에서 무분별한 장르가 결합하는 현상의 허구성을 비판한 것이다. 방송극에 있어서 신봉승의 대표작은 MBC에서 방영한 《조선왕조 500년》이다. 《조선왕조 500년》은 조선 태조부터 고종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시대별로 정리한 역사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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