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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은

#Novelist

  • Category

    Literary Fiction 소설

  • Target User

    Adult 성인

  • Period

    Contemporary 현대

Author Bio 작가 소개

하지은(1984~)은 한국의 소설가이다.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를 졸업했다. 2008년 장편소설 《얼음나무 숲》으로 데뷔했다. 예술적인 미학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함축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환상소설로 분류되기도 하는 이 작품은 한국에서 보기 드물게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판타지의 형식을 띈다. 

1. Life

《얼음나무 숲》은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와 전민희의 《룬의 아이들》을 잇는 2세대 판타지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기도 한다. 출간 이후 오랜 기간 절판되어 재출간을 바라는 문의가 꾸준히 있었으며 중고 도서가 정가의 4~5배에 달하는 가격에 거래될 정도였다. 하지은의 대표작인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 《눈사자와 여름》, 《모래선혈》, 《오만한 자들의 황야》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소재는 비밀이다. 하지은은 한 인터뷰에서 글을 쓰거나 읽을 때 인물들의 심리적 고뇌나 갈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런 점에서 글 속에 비밀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비밀은 인물들 사이에 흥미로운 갈등을 일으키는 요소가 될 수도 있지만 비밀이 중첩되어 행동이 답답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은의 소설은 비밀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놀라운 반전보다는 인물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면서 특정한 감정이 드는 순간을 유도한다.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은 소원을 들어주는 힘을 지닌 청년에게 소원을 빌고 대가를 맞이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고딕 로맨스이다. 이를 원작으로 한 웹툰이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연재되며 인기를 끌었다. 《눈사자와 여름》은 하지은 작가의 첫 추리 소설이다. 대문호의 도난당한 유작을 쫓는 경위와 극장주 딸의 로맨스를 유쾌한 문체로 그렸다. 《모래선혈》과 《오만한 자들의 황야》는 유려한 문장과 탐미적인 분위기로 인간의 어둡지만 선한 본성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하지은 문체의 정수를 표현했다고 평가받는다. 한편 하지은은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무협 장르 소설 〈야운하시곡〉(2021)을 발표하기도 했다. 무협이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전형적인 소재들보다 정적인 분위기를 풍기지만 무협소설만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Reference

얼음나무 숲(노블레스 클럽 001) (2008)
모래선혈 (2009)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 (2010)
녹슨달 (2010)
오만한 자들의 황야 (2012)
눈사자와 여름 (2015)
야운하시곡 (2021) (공저)
언제나 밤인 세계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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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 작품

Translations 번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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