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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ration

    Born to Tell Stories : Five Debut Novels in 2025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세계를 마주하는 일과 같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세상을 상상할 수 있다면, 작가의 첫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과도 같다. 자기만의 언어로 세계를 탐색하고 고유한 시선으로 인간과 삶을 포착해내는 목소리 속에는 처음의 떨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올 한 해 독자들에게 ‘세계를 읽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세 권의 단편 소설집과 두 권의 장편 소설로 구성된 이번 큐레이션의 선정 기준은 2025년 처음으로 출간한 단독 저서이며, 장·단편 소설 장르만을 대상으로 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이 모두 출간 이전부터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쓰는 사람’으로 살아왔다는 사실이다. 주·월간지 기자로 15년을 보낸 경험이, 편집자로서 9년을 일한 시간이, 그리고 젊은작가상·이효석문학상·창비청소년문학상 등을 통해 단편으로 자신을 증명해온 발자취가 그들의 문장 안에 녹아 있다. 긴 시간 축적된 ‘쓰는 삶’의 감각은 그렇게 첫 소설집이라는 무대 위에서 보란듯이 빛을 발한다.
    그래서인지 이들의 소설은 ‘신인’이라기엔 믿기지 않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다채로운 구성과 정교한 문체, 그리고 삶의 모순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포착하는 통찰은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들의 시작을 함께한다는 것은 단순히 한 권의 소설을 읽는 경험을 넘어, 한국 문학의 다음 장을 목격하는 일과 같다. 첫 문장이 열어젖힌 세계가 품은 가능성을 지켜보는 일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독자에게도 큰 기쁨이다. 문단계 신예들의 등장으로 새로운 빛이 더해질 한국 문학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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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se

    2025 Korean Literature Review Contest Collection

    〈2025 한국문학 리뷰대회〉 수상작품집은 전 세계 독자들이 한국문학을 읽고 남긴 우수 독후감을 모은 작품집이다. 총 13개 국가에서 선정된 국가별 우수작 14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중국, 러시아, 영국, 베트남, 브라질, 인도네시아, 페루, 이탈리아, 튀르키예, 불가리아, 체코, 아제르바이잔 등 다양한 문화권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문학의 감상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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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こころに触れる――韓国文学がつなぐ私たち

    2025-11-19~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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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erging Translator Showcase: Meet the Future of Literary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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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0~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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